안녕하세요
카운터테너를 알리고 싶어서 홈피를 돌아다니는 곽지환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많은 카운터테너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카운터테너에
대해서 공유하기 위해서 Daum에 카페가 있으며 그리고 인터넷에 홈페이지
가 있습니다.
카운터테너란, 남성이 가진 팔세토를 이용하여 여성에 가까운 고음을 내는
성악 파트입니다. 카운터테너는 예전에 카톨릭적 금기 속에서 여성이 성당
에서 노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던 이유로 남성을 써야했는데 앨토파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중동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팔세토 발성이 유입되자
그것을 이용해서 앨토파트를 남성들이 맡음으로 해서 전파트를 남성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소프라노는 소년들이 맡고 앨토는 소년들이나 카운터테너
들로 하여 성가들이 불리워졌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팔세토의 전통은 벨칸토라는 현재 성악에 의해서 사라진 것
처럼 보였지만 영국에서는 간간히 명맥을 이어오다가 알프레드 델러라는
사람이 근세에 처음으로 카운터테너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면서 카운터테너
의 전통을 잇게 되었고 독일 신학에서 영혼의 목소리라 불리던 카운터테너가
다시 세상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카운터테너에는 독일의 안드레아스 숄(예전에
베르나 CF에서 White as lilies라는 곡이 그에 의해 불리워졌죠), 요시카즈
메라(원령공주 주제가를 기억하십니까?), 브라이언 아사와(얼마전에 내한
공연을 했죠), 데이비드 다니엘스(오페라에 어울리는 콜로라투라적인 목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운터테너들입니다.
현재 한국에도 이철수 교수님이 계시고 후학을 양성하고 계시며, 캐나다에서
공부, 활동중인 이동규라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박혜순 선생님이 한국에 카운터테너를 육성하고 계십니다.
현재 카운터테너들이 한국에서도 몇차례 공연하였으며, 교회에서 각자 봉사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Daum Cafe: http://cafe.daum.net/countenor
한국 카운터테너 홈페이지: http://www.countenor.com
제 개인 홈페이지: http://home.hanmir.com/~sopraniste
로 방문해 주십시오. |
